원문: 2019년 8월 패션비즈
앱포스터(대표 경성현)의 디지털 시계 플랫폼 ‘미스터타임’이 스마트워치에 관련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시계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워치페이스, 스마트워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날씨, 낚시, 아웃도어 등의 애플리케이션, 여러 유명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스트랩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워치 스트랩과 콘텐츠를 삼성전자와 틱워치(중국)에 독점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워치의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스마트 워치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미스터타임을 이끄는 메인 사업은 시계 스트랩 브랜드 ‘미스터타임 스타일’이다. 스마트워치 사용자가 1년에 소비하는 스트랩은 평균 3~4개로 높은 편이다. 이에 미스터타임은 2015년도부터 매년 여러 브랜드와 감도 높은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IT적으로 접근한 타 회사와 달리 기능과 패션을 강조해 차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