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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포스터(대표 경성현)의 스마트워치 및 시계 스트랩 브랜드 ‘미스터타임’이 마리몬드(대표 윤홍조)와 협업, 마리몬드 스타일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스트랩(시계 줄) △워치 페이스 △폰 테마, 3종이다. 패턴 디자인으로는 △자목련 △복숭아 △흰동백이 있다. ‘겨울을 지나 다시 만난 봄’을 콘셉트로 향긋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복숭아 꽃잎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스트랩은 사피아노 가죽을 써 품질을 더했다. 호환 기종은 애플 및 삼성 기어 스마트워치다. 일반 시계는 20㎜ 및 22㎜ 사이즈라면 착용 가능하다. 만약 애플 워치에 달려면 어댑터를 따로 구매하면 된다. 38㎜와 42㎜ 제품에 각각 실버 및 블랙 어댑터를 옵션 판매 중이다.

워치페이스는 애플워치와 삼성 기어 시리즈,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 디바이스 모두 호환한다. 갤럭시 최신 기종이라면 폰 테마도 설치할 수 있다. 삼성 테마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한편 미스터타임은 최근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개편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일부 시계 스트랩을 30% 할인하고 배송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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