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타임플릭을 운영하는 앱포스터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한화생명보험, 인터베스트, 인포뱅크,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앱포스터는 스마트워치 시장 초기부터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컨텐츠 플랫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IT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이 검증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스마트워치 생태계의 독보적인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타임플릭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앱 서비스 고도화, 플랫폼 내 오픈마켓 구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해 안에 iOS 버전 앱 리뉴얼을 비롯해 플랫폼 앱 내에서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를 직접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구축을 준비 중이다. 타임플릭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콘텐츠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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